이정재-임세령 열애 보도에 소속사는 전 애인 챙기기

입력 2015-01-02 14:47  

<p style='text-align: justify'><헌법> 제17조에서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배우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는 '디스패치'의 보도내용 중 과거 연인이었던 김민희가 언급된 것을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우선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지난 2010년경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이정재와 임세령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기사에 보도 된 내용 중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특히 이씨는 자신의 기사로 인해 이 일과는 무관한 여배우가 언급 되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만일 허위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기사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앞서 같은 날 '디스패치'는 2015년 1월 1일 '이정재, 임세령과 열애 포착…톱스타와 재벌가 사랑'이라며 이정재와 임세령의 만남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알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모습과 자동차에서 함께 내리는 사진을 공개하였다.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 bob@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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