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발표 결과 수출액이 5731억달러로 전년보다 2.4% 늘고, 수입액도 5257억달러로 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74억 달러 흑자로 이전 기록인 440억 달러(2013년)를 가볍게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액과 무역흑자는 각각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13년 5597억 달러와 440억 달러를 갈아치우며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무역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산업부는 2011년 이후 4년 연속 무역 규모 1조달러를 달성했으며 중소•중견기업(5.9%) 수출 증가율이 대기업(0.3%)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수출 구조가 다변화, 건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품목별 수출증가율을 보면 반도체와 철강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9.7%, 9.3%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와 선박도 각각 7.1%와 6.8% 증가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는 최초로 수출 600억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산업부는 2015년 수출입과 무역규모가 전년 대비 각각 3.7%, 3.2%,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 bob@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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