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 원서 접수를 마치는 서울권 전문대들의 중간 경쟁률(오전 9시 기준)은 평균 4.83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들 9개 전문대의 정원내모집 최종 경쟁률은 11.93대 1이었다.
서울여자간호대학이 14.67대 1, 삼육보건대가 13.03대 1로 취업률이 높은 보건간호계열 전문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명지전문대 8.77대 1 △인덕대 4.58대 1 △동양미래대 4.45대 1 △배화여대 3.57대 1 △숭의여대 3.06대 1 △서일대 3.04대 1 △한양여대 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학과 중에선 명지전문대 실기전형 실용음악과(가창)가 8명 모집에 1203명이 몰려 150.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동양미래대 삼육보건대 서일대 한양여대 등 4개 전문대는 1·2차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2차 모집 일정은 다음달 10~14일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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