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문채원과의 친분 과시 "문자 주고받는 사이"

입력 2015-01-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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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문채원' '런닝맨'

'런닝맨' 이광수가 문채원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구의 기상이변'이라는 콘셉트로 이승기, 문채원이 나섰다. 두 사람은 눈보라 속에 등장했다.

문채원의 등장에 남자 멤버들의 시선이 쏠렸다. 문채원 옷의 보풀을 제거하기 위해 이광수, 지석진이 나섰다.

이광수가 나서자 멤버들은 "네 옷이나 신경써"라고 막아섰다. 이광수는 "나도 친분 있다"면서 3년 전 드라마를 같이 했다고 전했다.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말에 '런닝맨' 멤버들은 "광수가 하죠?"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광수는 조금만 친절하게 해주면 좋아하는 줄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영화 ‘오늘의 연애’ 주인공인 이승기와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 신년 특집 ‘연애 남녀’가 방송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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