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각얼음 입술로 옮기는 게임했는데…" 폭탄고백

입력 2015-01-05 07:25  


'런닝맨' 문채원

배우 문채원이 런닝맨에 함께 출연한 이승기에 애교를 보이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 문채원 두 사람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R 백신 팔찌를 찾아 돌연변이 몬스터의 팔에 채워 없애는 미션을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생존자인 문채원, 이승기, 유재석은 몬스터와 고군분투했다. 그 와중에 이승기는 백신 팔찌를 찾았다. 이에 문채원은 이승기에게 “야 줘봐”라며 환한 무장해제 미소를 지었다. 결국 이승기는 문채원의 애교에 넘어가 백신 팔찌를 건넸다.

특히 문채원은 이승기에게 초콜릿을 준 후 교환한 것이라고 주장해 이승기를 당황하게 했다.

또 이날 문채원은 개리와 얼음 막대과자 짧게 먹기 게임에 나서기도 했다. 문채원은 “이거 대학교 때 하고 처음 해본다. 대학교 때는 더 센 거였다”며 “네모난 얼음을 입술에 안 닿게 옮기는 걸 했었다”며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문채원 새로운 모습이다", "런닝맨 문채원 털털하네", "런닝맨 문채원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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