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사표제출, 지난해 프리선언한 이지애와…'전현무도?'

입력 2015-01-05 13:48  


오정연 사표제출

kbs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KBS 관계자는 5일 "오 아나운서가 2월 3일 자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현재 공식적인 사표 처리 절차를 밟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유는 밝힐 수 없다. 개인적 문제이기 때문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진짜 친언니같은 지애언니랑 #DEPAPEPE 내한공연. 소중한 사람과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시간을 잡고싶어져- 기타듀엣으로 start 연주하는 날까지 고고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밖에 오정연의 동기였던 전현무, 최송현 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송현은 2008년, 전현무는 2012년에 이지애는 지난해 KBS를 퇴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아나운서 퇴사하는구나", "오정연 아나운서 동기들 거의 다 없네", "저주받은 기수인가", "오정연 앞으로도 활동을 하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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