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하이로닉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5.80%)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로닉은 장중 한때 11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도 장중 한때 6만8600까지 뛰며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주가 수준을 기록했고, 인바디도 2% 이상 오름세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전방산업 확대로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하이로닉은 고령화에 따른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규모 증가 수혜를 보고 있다"며 "경쟁사대비 우수한 이익률(지난해 예상치 영업이익률 34.6%, 자기자본이익률 56.9%)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창립이래 최대 실적 경신 전망한다"며 "목표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4603원)에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40배)을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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