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라면버거 원조 논란'을 해명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SNS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며 케이블TV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파비앙이 수여받은 '최고 셰프' 트로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파비앙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수여받은 '최고 셰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또 트로피 사진 옆에는 빵 대신 삶은 라면을 이용해 만든 '라면버거' 사진이 담겼다.
이후 파비앙의 라면버거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자 파비앙은 "농담식으로 올린건데요"라는 글을 이어서 게재했다.
한편 최근 롯데리아는 6일부터 라면버거를 판매한다고 밝혔으며 라면버거는 빵 대신 라면으로 패티를 감싼 모양으로 라면버거의 가격은 단품 3,400원과 세트 5,400원으로 나뉜다.
또한 롯데리아는 라면버거를 50만 개 수량으로 준비해 판매에 나선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장난으로 올린건데 죽자고 덤벼들었나보다",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오해의 소지가 있긴 했지",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여튼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인듯" 등의 반응으로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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