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토토가' 이후 방송 활동 재개…'필름있수다' 전속 계약

입력 2015-01-07 11:22   수정 2015-01-07 11:23


이본

최근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기자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93년 SBS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와 서구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던 이본은 개인적인 상황으로 긴 공백기를 갖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감독이 대표로 있으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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