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골프존은 전 거래일보다 2600원(9.49%) 내린 2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골프존은 스크린골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성장안을 발표했지만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골프존은 영업활성화를 위해 풀HD로 제작된 신규 프리미엄 서비스 비전플러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일정 기간 이상 리얼 시스템을 운영한 매장이 폐업을 원하면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골프존이 직접 매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같은 방안이 오히려 실적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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