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미디어허브 흡수 합병…계열사 구조조정 신호탄쏘나

입력 2015-01-07 18: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T가 IPTV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KT미디어허브와 합병키로 했다.

KT는 7일 이사회를 열고 KT미디어허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3월31일로 예정하고 있다.

미디어허브 법인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부임하던 2012년 미디어 부문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따로 만들어졌다.

업계는 이번 흡수 합병에 황창규 현 KT 회장의 계열사 재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임 직후부터 통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구조조정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황 회장은 취임 이후 통신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KT렌탈 등 일부 자회사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KT는 KT미디어허브와의 합병에 대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융합사업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