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명과 공무원 단체 추천 위원 임명이 남았지만, 여야 위원과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일단 회의를 열어 활동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국회에서 열리는 첫 회의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김현숙 의원과 새정치연합 강기정 김성주 의원 외 여야가 각각 4명씩 지명한 전문가 위원 그룹 등이 참여한다.
여야는 대타협기구와 국회 공무원연금 특위에서 '투트랙'으로 개혁안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금특위는 오는 12일 첫 전체회의를 연다.
또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양당 간사는 오전 중 회동해 국정조사계획서 채택을 위한 2차 조율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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