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캐스 전임 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본사의 폭스바겐 영업총괄 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1964년생인 셰퍼스 사장은 1992년 보쉬에 입사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경영관리 및 인력개발 수석부사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로버트보쉬의 전신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국법인 대표를 맡기 전에는 2년여간 중국법인 대표로 근무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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