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90포인트(1.20%) 오른 243.95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미국 증시가 국제유가 반등에 상승한데다. 삼성전자가 장전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좋게 만들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20계약과 511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957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01을 기록했다. 이론가는 0.91이었다. 옵션만기를 맞아 차익 129억원, 비차익 843억원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은 97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에서 예상한 수준의 매물이 나왔다.
이날 거래량은 21만8487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2110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6923계약 감소한 10만899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