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박사고, 실종자 1명 병원 이송 중 사망

<p style='text-align: justify'>세월호 침몰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선박사고가 났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오후 1시 29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목표해양안전서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국민안전처 해양경비본부에 따르면 전남 진도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2.97t 연승어선의 태승호 선장이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며 목포해경안전서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헬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여 탑승 선원 3명 가운데 2명이 구조됐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하지만 해양경비본부는 방금 전 진도해상 선박 침몰관련 실종자 1명을 수색 구조했으나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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