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단발성 이벤트인 줄"…'토토가' 인기 실감

입력 2015-01-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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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토토가

김현정이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특집 '백투더90's'에는 김현정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정은 "'무한도전-토토가' 무대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노래방에서만 부르고 끝나는 단발성 이벤트인 줄 알았다"며 "신선한 느낌이 있었는데, 공연이 기획돼서 최고의 무대가 이어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토토가' 무대가 끝나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감동과 사랑을 계속 받으니까 옛날같고 더 새롭고 다들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현정은 "올해 여름에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운동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짠'하고 나타나서 활동하려 했는데, '토토가'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정 토토가, 어렸을때 김현정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김현정 토토가, 아직도 술먹고 노래방가면 김현정 노래 많이 부르는데", "김현정 토토가, 김현정은 옛날이 더 멋있었던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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