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과거 죽은 연인 위해 노숙생활 자처…'뭉클'

입력 2015-01-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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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내한

키아누 리브스가 2015년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배우가 됐다.

8일 키아누 리브스는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존 윅'(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과거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제니퍼 사임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해 제니퍼 사임은 우울증과 약물 중독 자살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상실감에 뉴욕 거리를 전전하는 노숙 생활을 전전하다 최근 입양을 결심하며 배우로 복귀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 진짜 잘생겼다", "키아누 리스브 반가워요", "키아누 리브스 여전한 미모",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 전설이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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