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SOC확충과 지역균형발전에 집중

<p style='text-align: justify'>전라북도 건설교통국에서는 SOC확충을 위한 기반마련과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중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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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는 SOC확충을 위한 기반마련과 지역균형발전 촉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뉴스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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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OC확충을 위해 도로, 철도, 공항 등 3대 SOC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도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제4차 국도 국지도 5개년계획'에 총 사업비 2조7450억 원을 투입해 신규 34개 노선 반영을 추진하게 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철도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새만금~대야 간, 군산~목포 간, 서해안 철도 등 4개 노선 반영이 추진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공항은 오는 11월까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 수립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북권 항공수요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지역균형발전 촉진 시책으로 산업단지 5개소와 농공단지 7개소 등 12개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낙후지역개발사업은 4개 분야 64개 사업에 총 892억 원을 투자해 아트개념을 도입한 지역특화와 관광휴양 기반의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재해 없는 안전 전북건설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은 173지구 3028억 원이 투자돼, 재해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건설행정으로는 2018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만호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도농지역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은 100호 목표 중 2015년에는 3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전라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도정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해'이라고 전제하며, '각종 SOC사업의 정부계획 반영과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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