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빵집 논란' 조민아 베이커리 인증…12만 원짜리 양갱?

조민아 베이커리·조민아 빵집

가수 김창렬이 '쥬얼리' 출신 조민아 베이커리 가게에서 빵을 구매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창렬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랜덤박스 시켰는데 빵 맛있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들과 딸이 빵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창렬 고객님께서 구매하신 랜덤박스 대 사이즈 후기'라는 제목으로 "우리 사랑스런 주하가 너무 맛있게 잘 먹는다고 해서 저도 행복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걸그룹 쥬얼리 탈퇴 이후 자신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던 조민아는 최근 논란에 휩싸였다. 위생장갑,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빵을 만들며, 양갱 12개짜리 세트를 12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점에 대해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진 것. 이에 대해 조민아는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렸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민아 빵집, 사먹는 사람이 있구나" "조민아 빵집, 이렇게 해서 홍보 되는건가" "조민아 베이커리, 가격이 사기 수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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