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래퍼 매드클라운이 신곡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개그맨 김기리와 닮은 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 9월 29일 김기리는 자신의 SNS에 "친구 생김…그래서 심장이 시큰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리와 매드클라운은 모자부터 티셔츠, 운동화까지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닮은 꼴 외모를 자랑했으며 이들은 복도에서 나란히 앉아있는가 하면 김기리가 매드클라운을 업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기리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힙합의 신'을 통해 매드 클라운을 패러디한 기리 클라운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피스 오브 마인(Piece of Mine)’을 공개했으며 앞서 6일 뮤비 티저 영상에서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드클라운, 김기리랑 완전 똑같네", "매드클라운, 얜 진짜 목소리가 좋은듯", "매드클라운, 새로나온 노래 한번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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