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연료전지분야 고급인력 양성한다

입력 2015-01-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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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한정된 자원,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미래 청정에너지 연관 산업의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나, 기술과 연구인력 부족한 실정이다. 관련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필요성이 보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에 전북도는 2015년에 해당분야 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별 실무교육과 실습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연료전지분야의 고급 R&D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연료전지소재와 시스템 고급트랙 과정 운영으로 현장실무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석박사 R&D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하는 취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연료전지 분야는 아직까지는 초기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세계 각국에서 연료전지차의 상용화가 현실화 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인력양성은 필수불가결해 보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전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맞춤형 단계별 실무교육과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전, 현직 산업체 전문가 활용을 통해 관련 기업 연구인력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한다'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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