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월5일자 A28면 참조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소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사장 공모를 시작한 후 주주총회 및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거쳐 선임 절차를 완료했다. 오는 12일 취임식을 가진 뒤 2018년 1월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한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건설산업 분야를 주로 연구해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을 거쳐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을 지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 함께 지난 대통령 선거 때 행복주택 등 부동산 정책 입안에 참여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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