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적우, 스타일 변화 뒤에는 태진아 있었다

입력 2015-01-10 19:13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적우가 진아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것이 공개됐다.


10일 적우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여고 시절' 무대를 선보이며 여고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적우는 지난해 2월 태진아 사단의 '진아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적우는 '진아엔터테인먼트'의 지원으로 지난해 3월 첫 번째 정규앨범 리미티드 에디션 위드 뉴 송(limited edition with new song)을 발표했다.


당시 적우의 앨범에 대해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적우의 음악들은 대부분 따라 부르기 어려운 곡들이었지만, 대중가요는 따라 부르기 쉬워야 한다는 태진아의 의견에 따라 대중성까지 가미 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적우의 스타일 변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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