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 외에 탈출했다가 야간에 스스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줄을 이었다.
병원 진료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11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부상자 24명을 추가했다.
재난본부는 앞으로도 사상자 수가 다소 달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현재 서울과 의정부 지역 병원에 분산돼 치료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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