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리환이와 나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이다"

입력 2015-01-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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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정환' '안리환' '이혜원'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여섯 가족들이 지난 1년여의 여행을 마무리 하는 졸업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위해 성동일 성빈 부녀, 김성주 김민율 부자, 윤민수 윤후 부자, 류진 임찬형 부자, 안정환 안리환 부자, 정웅인 정세윤 부녀 등 여섯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안정환은 미션카드를 확인한 후 "누가 그래? 마지막 여행이라고"라며 "리환이와 나의 여행은 쭉 계속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아빠어디가'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아빠가 되게 만들어 준 '아빠 어디가' 아니야"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아니, 애가 오랜만에 아빠를 보면 울었잖아"라며 과거 서먹했던 부자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안정환은 "리환이가 지금은 날 때려 막"이라며 일년 동안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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