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는 11일 ‘테러와 겁박이 언론활동을 멈출 수는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샤를리 에브도 제작진에 대한 테러는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로 우리는 인류사회와 함께 이를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청와대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한 검찰 수사도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 자유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용납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