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매니저 임금 해명…임윤선과 관계가 '깜짝'

입력 2015-01-12 11:07  


정승연 판사, 임윤선 변호사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최근 불거진 송일국 매니저의 임금 논란에 해명글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정승연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 송일국 매니저 논란을 해명하는 글을 '친구공개'로 올렸고, 임윤선 변호사가 이 글을 SNS를 통해 다시 게재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윤선 변호사는 글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난무하는 허위사실 때문에 화가 난터라 진실을 알리고파 글을 캡처한 것인데, 나 때문에 이런 파장을 겪게 된 언니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 "허위 사실로 욕하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쟁점을 바꿔 정승연을 공격대상으로 바꿔 갑자기 '알바에게 4대 보험따위 대 줄 이유 없다'라고 싸가지 없이 외치는 갑질 인간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승연 판사의 시어머니인 김을동 의원의 보좌진이 송일국의 매니저 활동을 병행하며 임금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아내 정승연 해명글이 오히려 논란이 됐네", "임윤선 정승연 친하구나", "정승연 판사 논란 왜 됐지?", "임윤선, 정승연 오해 풀어주려다", "임윤선 변호사, 정승연 판사 글 공개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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