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열애설' 최현주 정체 알고보니…"팬들 사이에선"

입력 2015-01-12 11:32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와 열애설이 불거진 뮤지컬 배우 최현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함께 공연한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의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안재욱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1980년대 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다. 이후 2009년 한국으로 돌아온 최현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특히 최현주는 천상의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최블리(최현주+러블리)’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번 열애설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안재욱의 열애설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며 “현재 안재욱이 해외에서 휴식중이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공식입장이 없네", "안재욱 사실이 맞다 아니다 답좀", "안재욱 최현주 사실이라면 축하드려요", "안재욱 최현주 커플 탄생?", "안재욱 최현주 연기하다 눈맞았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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