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Well)은 과식 피해를 줄이는 식품 5가지로 식초, 오렌지주스, 레드와인, 향신료, 과일을 제시했다.
식초는 샐러드에 뿌리는 식으로 한 스푼 정도 먹으면 혈당 수치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렌지 주스의 경우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서 오렌지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같은 식사에 맹물이나 설탕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활성산소 수치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았다는 설명이다.
레드와인은 지방을 먹은 뒤 인체에 생성되는 화합물 수치를 낮춰 준다고 전했다. 1~2잔이 적당량이다.
향신료는 같은 식사를 양념 없이 먹은 사람들에 비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중성지방과 인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는 높다.
또힌 베리류, 포도, 체리 등과 같은 과일은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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