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열애, "2015년 결혼했으면…" 깜짝발언

입력 2015-01-12 13:50   수정 2015-01-12 14:13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최현주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2014년 3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누워있을 때 결혼 안 한걸 다행으로 생각했다. 얼마나 놀랐을까.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심지어 애인사이였다면 서로 난처하지 않았겠나. 혼자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술 전에는 마음속으로 ‘이제 결혼을 준비해야 되지 않겠나. 내년에는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하고 다시 원점이 됐다. 솔직히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결혼을 하긴 해야 할 것”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 “나를 무섭게 꾸짖기도 하고 귀엽고 섹시한 사람이면 좋겠다. 내가 결혼하게 되면 그 사람이 이상형일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해야 할 것 같다”며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사실인가?", "안재욱 최현주 공식입장이 없네", "안재욱 최현주, 조심스럽구나",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사실이었으면", "안재욱 최현주 잘어울리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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