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NH 통합 IT센터에 비상발전기 공급(상보)

입력 2015-01-12 14:14  

[ 한민수 기자 ] 지엔씨에너지는 12일 국내 최대 규모의 NH 통합IT센터에 비상발전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계약에 따라 5.2Mw용량의 가스터빈발전기 4대와 1.5kW 용량의 디젤발전기 1대를 경기도 의왕시에 신규 건설되는 NH 통합IT센터에 제공한다. NH 통합IT센터는 연면적 9만1570평방미터(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서, 현재 농협 양재동 전산센터의 4배 규모다. 올 5월 말까지 납품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약 145억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상용 가스터빈발전기는 단일 발전 용량과 합산 용량 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란 설명이다. 일반 아파트 1만1000여세대의 전기 사용량과 맞먹는 용량이다. 비상발전기지만 발전 용량이 매우 높아 상시 전원 형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안병철 대표는 "지엔씨에너지는 현재 디젤엔진, 가스엔진, 가스터빈엔진 등 비상발전기 전부문의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글로벌 IT사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용 가스터빈엔진 발전기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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