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섭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지난해 7월부터 중단됐던 상대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조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열린 ‘제16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의 입어 규모와 조업조건 등을 결정하는 2014, 2015년 어기(漁期) 어업협상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양국은 2015년 어기(올해 7월~2016년 6월) 동안 EEZ 내 입어 규모를 예년처럼 입어 척수 860척, 총 어획할당량 6만t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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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2015년 어기(올해 7월~2016년 6월) 동안 EEZ 내 입어 규모를 예년처럼 입어 척수 860척, 총 어획할당량 6만t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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