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D프린터株, '급등'…박 대통령 "제조업 혁신 추진"

입력 2015-01-13 09:16  

[ 박희진 기자 ]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래성장 동력으로 3D프린터를 언급하며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TPC는 전거래일보다 640원(6.94%) 오른 986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5.54%, 스맥은 5.21%, 하이비젼시스템은 3.81%, 에스티아이는 2.30% 상승하고 있다.

전날 박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스마트 공장 확산 등 공정혁신과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제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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