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진세연이 영화 ‘경찰가족’(감독 김진영) 촬영을 끝냈다.
1월13일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경찰가족’ 여자 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약 3개월간의 모든 촬영 일정을 소화한 진세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은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은데 촬영이 끝나다니 아쉽고, 선후배 배우 분들 그리고 제작진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슬프기도 하다”며 “현장을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가족’을 위해 많은 땀을 흘렸고,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경찰가족’이 관객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리라 확신한다. 모든 작품에는 아쉬움이 남는 법이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에서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남 경찰서 마약 3팀장 박영희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사진제공: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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