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영식, 직원들에게 "예상문제 나오면 10만원 씩 주겠다" '공약'

입력 2015-01-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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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영식

김영식 회장이 '1대100' 출연을 위해 직원들과 회의까지 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1대100' 직장인 특집에서는 건강식품 회사 CEO 김영식 회장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김영식 회장은 "'1대100' 출연을 위해 회의까지 했다"며 "사원들에게 예상문제를 폰으로 보내라고 했다. 그 문제가 실제로 나오면 10만원 씩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받은 문제가 400개가 넘는다. 그게 다 나오면 참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식 회장은 "건강식품 기업의 대표이기 때문에 절대 아프면 안된다"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00인 도전자로는 신입사원 모임 '우리 존재 파이팅!', 직장인 검도 동호회 '스트레스 베는 사나이', 철강회사 홍일점들 '나 혼자 여자다!', 연예인 퀴즈군단 헬로비너스(앨리스, 유영), EXID(정화, 솔지), 그리고 81명의 직장인들이 함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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