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교통사고, 부상 어느정도 길래…'깜짝'

입력 2015-01-14 08:27  


안정환 교통사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4일에 밤 9시쯤 서울 동작동에서 34살 이 모씨가 몰던 렉서스 승용차가 안정환이 타고 있던 카니발을 뒤에서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안정환은 목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상이 경미해 자정쯤에 집으로 복귀했다고 전해졌다.

안정환은 우리나라와 쿠웨이트의 2015 아시안컵 예선전 중계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이던 안정환의 차량을 이 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이 씨와 안 씨의 매니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교통사고, 큰일 안나서 다행", "안정환 교통사고 어쩌나", "안정환 교통사고 중계 끝나고 가던 길에 사고 났네", "안정환 많이 안다쳤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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