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개선 기대…목표가↑"-메리츠

입력 2015-01-14 08:53  

[ 채선희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26조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며 "주당순이익(EPS)도 올해 17만65원, 내년은 17만6642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4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조4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부문별로는 IT·모바일(IM)부문이 2조5000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27% 증가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IM부문의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라인업 간소화와 주요 원재료 비용 축소로 분기 기준 3조원까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 증가한 26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