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지난해 지방투자 기업에 1042억원 지원

입력 2015-01-14 15:12  

<p>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는 지난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으로 119개 업체에 1042억 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p>

<p>유형별로는 ◊수도권기업 지방 이전에 31개사 386억 원, ◊지방기업 신증설투자에 80개사 602억 원, ◊국내복귀 기업에 7개사 43억 원,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1개사 11억 원이다.</p>

<p>전반적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수요는 감소 추세로, 지방 신증설 투자에 대한 지원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유턴기업 지원 수요는 다소 주춤한 경향이나, 2012∼2013년 입지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가시화하는 성과가 있었다.</p>

<p>또한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백업라인 투자에 최초 지원 사례가 발생하여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을 안정화하는 역할도 가능하게 됐다.</p>

<p>산자부는 '지방에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보조금을 신청하면 큰 도움이 된다'면서 올해에는 최대 1500억 원의 지방투자기업 지원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보조금 활용을 당부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 bob@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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