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 "폭행 어린이집, 압박줘서라도 재발 방지"

입력 2015-01-14 16: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4일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해 "어린이집에 압박을 줘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상습성을 증명해내면 가해자 엄벌이 가능하다"며 "강제할 수는 없지만, 필요하면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임의제출 받는 방식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천시와 협의, 어린이집 운영 실태 등을 원점에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C양(4)이 보육교사 D씨(33·여)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동영상에는 D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C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C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1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서 있던 C양은 D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