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피부 선호 중국 시장… '역직구'를 노려라

입력 2015-01-14 17:14  

<p style='text-align: justify'>국내의 똑똑한 소비자들의 해외직구가 늘고 있다. 그만큼 다른 나라의 소비자들 역시 해외직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따라 정부와 기업 역시도 외국의 소비자들을 국내 인터넷몰로 유치하는 '역직구 활성화 방안'을 고심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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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스킨'의 김상균 대표는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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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해외직구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역직구'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어 SNS 계정을 만들었는데, 해외 소비자들이 SNS창에서 화장품 사진을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홍익스킨'의 김상균 대표는 'SNS를 통한 입소문이 가장 강력하다'며, ''홍익스킨'도 중국의 웨이신(위쳇) 계정을 만들어서 제품을 홍보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분위기에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뷰티업계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류열풍으로 국내 연예인들의 '맑은피부'에 관심을 보이는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직구 소비자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NS를 통해 해외직구를 한 중국인 소비자는 '평소에 한국 연예인의 '맑은피부'에 관심이 많아 정보를 찾던 중 '홍익스킨' SNS를 봤다'며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더하얀감탄크림'을 주문했는데, 화이트닝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지난해 중국의 인터넷 해외 직구 규모는 27조 원으로, 내년에는 1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중국을 잡는 것이 국내 역직구 산업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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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 khj3383@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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