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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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호점(144㎡ 크기)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지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씨랩이 이곳에 거주하는 가족과 상담을 통해 12월부터 약 5주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샘플하우스 2호점은 25일까지 휴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까사미아는 씨랩의 샘플하우스를 통한 매출 증대도 꾀하고 있다. 작년 10월 분당 서현동 한양아파트에 연 샘플하우스 1호점에는 열흘 동안 500여명이 다녀갔다. 100여건의 리모델링 상담도 진행했다. 씨랩의 월 계약률은 전달보다 250% 증가했다.
류화숙 까사미아 씨랩 팀장은 “5년 이상 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가족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며 “샘플하우스에 선정되면 까사미아 전 제품을 30%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신청자가 많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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