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인근 도곡시장 화재, 검은 연기가 자욱…진화 어려워

입력 2015-01-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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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시장 화재

강남 도곡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한티역 인근 도곡시장의 한 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 수십 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상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고 옆 건물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곡시장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티역 화재, 얼른 불길이 잡혀야 할텐데" "도곡시장 화재, 인명 피해 없길" "도곡시장 화재, 불이 너무 많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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