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 해체…멤버 다희 징역 1년 선고 여파인가

입력 2015-01-15 18:23  


걸그룹 글램 해체

‘이병헌 협박녀’ 다희가 속한 걸그룹 글램(GLAM)이 결성 3년 만에 해체한다.

15일 글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램이 해체됐다. 최근 계약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였다. 앞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글램의 해체는 최근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멤버 다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정은영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 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에게 징역 1년 2월, 다희에게는 징역 1년 선고를 내렸다.

지난 2012년 7월 5인조로 가요계에 데뷔한 글램은 5개월 만에 TRINITY가 탈퇴해 4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글램 멤버 다희가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징역을 선고받자, 결국 팀은 해체 수술을 밟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그룹 글램 해체, 결국 해체인가”, “걸그룹 글램 해체, 다른 멤버들이 피해봤네”, “걸그룹 글램 해체, 다른 멤버들 향후 계획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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