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축구황제 호나우두 "현역선수로 복귀할 수도"

입력 2015-01-15 21:30   수정 2015-01-16 04:30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39)가 현역 선수로 깜짝 복귀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근 북미축구리그(NASL) 포트 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공동 구단주로 변신한 호나우두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동안은 사업 때문에 바빠 훈련할 시간이 없었다”며 “올해는 운동을 더 많이 해 선수로 뛰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나의 복귀는 리그는 물론 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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