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테니스 후원

입력 2015-01-15 21:32  

홍보대사 나달…車 107대 지원


기아자동차가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에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또 신형 쏘렌토에 영화 ‘엑스맨’을 결합한 ‘엑스카’ 차량도 선보였다. 할리우드 영화사 20세기폭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차량은 영화 엑스맨의 주인공 울버린을 상징하는 문양과 X로고를 차량 곳곳에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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