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톡은 골프존이 3년여의 기간 동안 자체 개발한 골프스윙 분석 장비다. 골퍼 스스로 스윙을 분석하고 연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윙톡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스윙톡을 클럽 그립의 뒷부분에 끼워 넣고 스윙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센서는 10.5g에 불과해 클럽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스윙톡은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음성으로 주요 정보인 템포, 헤드스피드, 임팩트시 클럽 방향 및 각도 정보를 알려준다.
신기선 골프존 상무는 "골프존은 IoT(사물 인터넷)의 기술 발달과 개인형 골프 IT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트렌드에 맞춰 수년 전부터 시장 선도를 위한 개인형 제품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골퍼 스스로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비율이 높은 북미 시장에서 스윙톡을 우선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 국내를 포함해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윙톡은 현재 블랙과 화이트의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비자가는 175달러지만, 현재는 행사가인 149.95달러로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닷컴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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