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특위' 불발됐지만…"여야 지도부, 개헌 필요성 공감"

입력 2015-01-16 10:08  

여야가 개헌특위 구성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개헌 필요성엔 공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전날 열린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간 '2+2 회동'에서 개헌특위 구성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여야가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추후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87년 체제 이후 여야 지도부 회담에서 최초로 개헌 이슈를 공식화한 것은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새해 벽두까지 이어지는 국정농단과 비정상적 청와대 운영을 바로 잡는 근본적 개혁은 권력구조 개편"이라고 전제한 뒤 "국정 운영의 신뢰를 회복하는 근본적 개혁을 미뤄선 안 된다"면서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