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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는 2015학년도 학생등록금을 동결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대학은 2009학년도부터 7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게 됐다.
대구과학대는 등록금 인하와는 별개로 학생들의 장학금 혜택은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교내장학금은 최대한 예년도 수준 이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대학시설 관리비 및 기타운영비를 긴축예산으로 편성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에 대한 투자예산은 증액할 계획이다.
또 학생가구의 소득분위별로 지원되는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의 확대로 장학금 지급율이 평균 50%를 상회하는 이른바 반값 등록금이 실현될 것으로 대학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대학 김향자 총장은 “물가상승률 등 등록금 인상 요인이 있지만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장기불황 속에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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