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올해 자산 100조 시대를 맞아 전사적인 혁신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전략회의에는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등 임원과 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성장을 위한 비용경쟁력 확보, 글로벌 시장입지 강화 등을 전략으로 설정했다.
영업부문에서는 생산성 향상, 건강·연금 및 VIP고객 등 미래 성장시장 선점 등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바일 청약을 확산하는 등 고객 접점 업무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자산운용부문은 해외투자 확대 등 자산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안정적 수익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비용 절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진출 7년차를 맞이한 베트남 법인은 2017년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중국 법인은 저장성을 기반으로 상하이, 장쑤성 등 신규시장에 진출하고, 인도네시아에선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을 다변화하는 한편 홍콩·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2단계 해외 추가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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