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슈틸리케호는 8강전을 앞두고 20일 컨디션을 조율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회가 개막한 뒤 대표팀의 훈련은 기본적으로 회복과 컨디션 유지에 집중되고 있다.
8강 상대인 우즈벡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를 3-1로 제압하고 2승1패로 중국(3승)에 이어 B조 2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우즈벡과 지금까지 11번 싸워 8승2무1패로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우즈벡과의 일전을 대비한 마지막 전술 담금질을 치르며 출전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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